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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여장한 채 현장 빠져나가… 1급 살인 혐의 기소

07/06/22



하이랜드파크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레이크 카운티의 ‘주요범죄 태스크포스(TF)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피의자인 크리모의 총기난사에 대해 “공격을 몇 주 전에 미리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기난사범에게 7건의 ‘1급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수사가 계속되면 혐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용의자가 총격 후 여장을 한 채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크리모는 사건 당일 범행을 위해 화재 탈출용 비상 사다리를 타고 현장의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범행을 했으며 여장을 한 채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아비규환인 군중에 뒤섞여 현장을 이탈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얼굴의 문신을 가려 신분을 위장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그의 눈썹 한쪽 위에는 ‘깨어난다(Awake)’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경찰은 크리모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진 인종, 종교 등 어떤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정보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모는 과거 타인 위협 행동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에는 가족·친지 등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크리모의 집으로 출동한 사례가 2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번째 출동에서 크리모가 자택에 소지하던 크고 작은 흉기 16자루를 현장에서 수거했지만, 크리모를 체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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