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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면역회피’ BA.5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07/06/22



CDC는 지난 2일 기준 BA.5 변이가 미국 신규 확진자의 53.6%, BA.4는 16.5%를 차지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두 하위 변이를 합하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합니다.

BA.4와 BA.5는 오미크론에서 파생된 하위변이로 자연 감염이나 기존 백신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변이는 5월 초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비중이 1%에 그쳤지만 지난달 19∼25일에는 각각 15.7%, 36.6%를 차지하면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두 변이는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미 전역 최근 7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323명으로 지난 5월 17일, 3개월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 이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입원환자는 3만3903명, 사망자는 387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확진자와 입원환자는 각각 12%, 사망자는 23% 증가했습니다.  

5월말 7일 평균 하루 4500건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하루 감염자 수는 3500~4000명 내외로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7일 평균 하루 감염률은 13.9%로 지역에 따라 20%를 상회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재택검사 보편화로 양성 진단시에도 집계되지 않은 수치를 포함할 경우 실제 감염률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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