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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폭등… 460만명 거리로 내쫓길 위기

07/05/22



워싱턴포스트는 인구조사국 자료에서 지난달 초 기준 1370만명의 미국인들이 임대료 및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을 체납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중 460만명은 앞으로 두달 안에 퇴거당하거나 압류로 집을 잃을 가능성이 "다소" 또는 "매우 높다"고 답했습니다.

4월 초에 비해 32% 증가한 수칩니다.

주택 임대료는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산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5월 평균 임대료는 2002달러로 1년 전의 1738달러보다 15% 상승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임대료가 폭등하는 만큼 노숙인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위 임대료가 100달러 오를 때마다 노숙인 비율은 9% 증가한다는 2020년 기준 보고서도 있습니다.

미국 15개 주 보호시설 관계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들어 보호소를 찾는 미혼모들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몇 달 만에 대기자 명단이 2~3배 늘어난 곳도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과거에는 종종 직업을 잃거나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는 노숙인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감당할 수 있는 집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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