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취임…바이든 "의미 있는 진전"
07/01/22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어제 워싱턴DC 연방 대법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지지하며 공정하게 정의를 집행하는 엄중한 책임을 받아들인다"고 선서했습니다.
잭슨 대법관은 이날 퇴임한 스티븐 브레이어 전 대법관 후임이며 잭슨 판사 취임에도 대법관의 이념 성향 분포는 '보수 6 대 진보 3'으로 동일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잭슨 판사의 역사적 취임은 젊은 세대와 흑인 여성, 모든 미국인과 우리 나라에 큰 의미가 있는 전진을 의미한다"면서 "잭슨 판사의 지혜와 경험은 앞으로 수년간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9명인 미국 대법관은 종신직으로 탄핵되거나 사망 내지 사직 등의 사유가 있어야 공석이 발생하며, 그럴 경우 대통령이 후임 대법관을 지명한 뒤 상원 인준 등을 거쳐 공식 임명하게됩니다.
올해 51세인 잭슨 판사는 마이애미 출신으로 하버드대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퇴직한 브레이어 전 대법관 밑에서 재판연구관으로 일했으며 워싱턴에서 판사로도 활동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