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85% "미국,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
06/30/22
AP통신과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의 새로운 공동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5%가 미국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답했고, 79%는 경제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투표하도록 유권자들을 독려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시사합니다.
휘발유와 식품 가격을 치솟게 한 높은 물가상승이 3.6%라는 건전한 실업률 수치를 제치고 미국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초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도 67%가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39%만이 바이든의 리더십에 전반적으로 찬성했을 뿐 60%는 반대했습니다.
지지율은 지난달 대통령 임기 중 최저치로 떨어졌고,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문제에 대해 69%가 바이든 대통령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해 더욱 타격이 컸습니다.
민주당원들 사이에서도 43%가 바이든의 경제 문제 처리에 반대했습니다.
미국의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고, 4월의 29%, 5월의 21%에 비해서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민의 불만은 초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의 92%와 민주당의 78%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는데 민주당원의 비율은 지난달 66%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바이든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해서는 53%가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총기 정책 처리에는 36%만이 찬성한다고 답했고, 62%는 반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