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크루즈 선박 빙하와 충돌… 긴급 회항
06/29/22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지언 선'호가 지난 25일 알래스카주 야쿠타트만의 허버드 빙하 인근에서 작은 빙하와 부딪혔습니다.
승객인 알리시아 아마도르는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흔들렸다"면서 빙하의 크기가 "세미 트럭 사이즈였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약 2천명이 승선할 수 있는 이 크루즈 선박에 승객이 몇 명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르웨이지언 선' 호를 운항하는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지언크루즈 라인(NCL)의 대변인은 사고 당시 안개가 자욱해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9박 10일 일정으로 출항한 '노르웨이지언 선'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검사를 위해 알래스카주의 주도인 주노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잠수부들의 검사를 거쳐 '노르웨이지언 선'호는 저속으로 출발지인 워싱턴주 시애틀로 되돌아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NCL 대변인은 "탑승객들은 모두 애초 계획한 대로 시애틀에서 하선할 것"이라고 밝히고 탑승객 전원에게 환불을 약속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