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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홈리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급증

06/22/22



뉴욕시 홈리스서비스국(DHS)이 발표한 노숙자 인구 추정 조사(HOPE)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 기준 셸터에 거주하지 않고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 수는 34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월 26일 2376명 보다 44.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1월 27일 3857명과 비교하면 약 11%에 해당하는 400여 명 모자란 수준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철역 내 머물고 있는 노숙자들은 2100명, 길거리 등 지상에서 노숙하는 사람은 130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년 팬데믹 이전 약 1700명이 전철역에서, 약 2200명이 지상에서 노숙하던 것과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빈 호텔 등을 셸터로 활용했던 뉴욕시는 지난해 호텔 셸터 전환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다시 거리로 나온 노숙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올해 3월 비영리단체 ‘파트너십포뉴욕시티’가 뉴욕시 직장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74%가 “팬데믹 이후 대중교통 안전이 악화됐다”고 답했고, 94%는 “노숙자·정신질환자 문제 해결에 시정부 조치가 미흡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을 뉴욕시 재건을 위한 최우선순위로 두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다음 회계연도 예산에 1억 7100만 달러를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대책에 할당하고 노숙자 셸터와 1400개 ‘세이프 헤븐’ 침대 마련 등을 추진합니다.   

또 노숙자 인구 추정 조사가 실시된 이후인 2월, 아담스 시장은 전철시스템에서 노숙자를 몰아내기 위한 ‘전철 안전계획’을 공개하고 전철역 내 노숙자를 단속해 셸터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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