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천차만별… 공급망·세금 등 차이
06/21/22
워싱턴포스트(WP)는 각 주마다 휘발유 가격이 큰차이가 있는지 대해 보도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공급망, 사업 수행에 드는 현지 비용, 세금 및 환경 정책 등의 영향으로 차이가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유는 공급과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정유공장으로 운송돼야 하고, 가공된 후 다시 주유소로 운송해야 합니다.
또, 각 주유소는 자체 운영비가 있는데, 이는 소비자가 주유소에서 지불하는 금액에 반영되며 위치에 따라 크게 차이가있습니다.
미국의 정제 능력 대부분은 멕시코만 연안, 특히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에 있기때문에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유소는 상당한 가격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부 해안의 경우 휘발유와 비행기 연료를 수송하는 거대 송유관이 있어 이러한 비용면에서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뉴욕까지 뻗어있는 콜로니얼 송유관이 대표적입니다.
반면 서부 해안에서는 로키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송유관 설치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배경입니다.
세금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의 모든 운전자들은 갤런당 18센트의 연방 휘발유세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 정부에서 부과하는 세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갤런당 57센트, 워싱턴에서는 49센트, 오리건에서는 38센트를 내야 합니다.
최고 세율은 펜실베이니아주로 갤런당 58센트 수준이며 가장 낮은 세율은 약 9센트인 알래스카 입니다.
청정에너지 규제에 따른 비용 부담도 차이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 휘발유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