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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13년만에 최고… Fed '주택구매 만류'

06/17/22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은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해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5.78%를 기록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모기지 평균 금리(5.23%)에서 한 주 만에 0.55%나 급등한 수치로  주간 상승폭으로는 1987년 이후 최대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국채 10년물 금리의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번 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물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연준이 지난 5월 0.5% 포인트 금리인상에 이어 6월에는 '자이언트 스텝'임 0.75%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선 것이 국채 및 모기지 금리 급등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또 양적 긴축에 나선 연준이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줄인 것도 모기지 금리를 끌어올린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WSJ은 올해 5월에 미국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한 미국인은 모기지 평균 금리가 3% 수준이었던 지난해 5월과 비교해 매달 모기지 비용을 740달러 더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모기지 금리 급등은 미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모기지은행협회(MBA) 소속 수석이코노미스트 마이크 프래탄토니는 "주택 수요가 상당히 가파르게 줄었다"며 "연준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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