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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팬데믹 기간 ‘불법체류’ 한국인 5800여명

06/16/22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발표한 2020회계연도 이민연감에 따르면 미국에 관광 또는 특별비자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68만4500명이 체류 기간을 어기고 미국에 남았습니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보다 1%, 2018년 보다  3%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감에 따르면 오버스테이 외국인은 대부분 관광비자(B)로 입국한 케이스들로, 전체 오버스테이의 절반이 넘는 51.6%에 달했습니다.

그 뒤로 비자면제 국가(VWP) 출신이 15.3%인 10만5000명을 차지했고, 학위를 마치고도 돌아가지 않은 유학생도 4만 9000명으로 7.25%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팬데믹으로 방문자 규모가 전년도보다 17.4% 줄었지만 오버스테이는 증가했다”며 “특히 비자면제 국가에서 오버스테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비자면제 국가인 영국 출신이 2만 14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 프랑스(만 1364명),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비자발급 대상 국가의 경우에는 브라질이 4만 88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콜롬비아,베네수엘라, 중국, 인도 순입니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지난해 5883명이 체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자 면제를 받았거나 상용 비자(B)를 받아 입국했다가 남은 한국인은 3645명, 유학 또는 교환비자(F, M, J) 소지자는 1615명으로, 오버스테이 비율은 각각 0.35%와 1.54%입니다.

기타 비이민 비자로 입국해 장기체류하고 있는 한국인도 6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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