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바이든, 성소수자 보호 행정명령 서명… 전환치료 금지
06/16/22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성소수자들을 초청해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 기념 행사를 열고, 보수적인 주(州)들의 주법으로부터 성소수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질 바이든 여사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 성소수자인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및 활동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성소수자 환자들이 포괄적인 보건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HHS)가 새로운 지침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행정명령은 교육부에 성소수자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포용적인 교육정책을 정립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자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당신이 사랑받고 있고 당신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고 당신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새 행정명령은 성소수자에게 배타적인 텍사스주와 플로리다주 등을 압박하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성수자 청소년의 전환치료에 연방정부 자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소수자 전환치료가 "비 인간적이고 위험하다"면서 강제로 개인의 성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의료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