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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1천억 달러 규모 새 예산안 확정
06/15/22
지난 13일 시의회 본회의 표결에서는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이 찬성 44표, 반대 6표로 통과했습니다.
예산안에는 앞서 지난 10일 뉴욕시장과 합의된 내용과 같이 공공안전과 근로가정 지원, 젊은 뉴요커를 위한 교육 및 직업경로 확장과 깨끗하고 안전한 공공공간 제공, 저렴한 주택 확대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의 우려를 샀던 뉴욕시 공립교 지원금은 예정대로 2억1500만 달러가 삭감됐습니다.
다만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립교에서는 뚜렷한 등록생의 감소를 겪었기때문에 ‘삭감’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또 연방 경기부양책으로 받고 있던 자금이 축소돼 시정부에서 부담하는 지원금은 오히려 7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에 빠져 있어 문제로 지적됐던 이민자 학부모들의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400만 달러의 예산도 다시 포함됐습니다.
뉴욕어린이옹호단체(AFC)에 따르면, 공립교 학부모 3명 가운데 1명은 영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티파니 카반(민주·22선거구) 시의원 등 진보 성향 의원 6명은 전년도와 비슷한 경찰 예산과 주택·교육·사회복지 프로그램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데일리뉴스는 이 반대표를 던진 6명 의원의 선거구에 아담스 시장이 10만 달러 상당의 공공 안전을 위한 재량 기금을 제외하는 보복성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