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폭염 중·동부로 이동… 1억여명 외출자제 경고
06/14/22
국립기상청은 현재 멕시코만과 5대호 지역을 통과한 폭염대가 동부지역인 남· 북 캐롤라이나주에까지 이동하면서 폭염이 위험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상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기상청은 총1억여만명의 국민들에게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경고를 내렸습니다.
특히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의 기온은 46도까지 올라 1918년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고, 라스베가스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낮 최고 기온이 42도로 역대 최고인 1956년과 같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의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에 있는 기상예보센터에서는 어제부터 최소 15일까지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 폭염관련 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주민들 총 1억 750만여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제 멕시코만 일대와 중서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중부의 세인트루이스, 멤피스, 미니애폴리스, 털사 등 대도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기온이 38도에서 47도에 달한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실제 체감온도는 40도가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카고 등 대도시에서는 폭염 대피시설인 쿨링 센터들을 마련했습니다.
시카고는 오늘과 내일 6곳의 지역주민센터를 대피소로 제공하고, 시내 75개 공공도서관도 폭염 대피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