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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 10.8% 상승… 인플레이션 지속 전망
06/14/22
노동부는 오늘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4월보다 0.8%, 지난해 5월보다 10.8%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11월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3월의 11.5%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4월의 전월 대비 상승률 0.4%,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 10.9%보다는 전월 대비로는 2배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포인트 올랐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거의 부합한 결과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4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4월과 비교해 6.8%, 전월인 3월과 비교해서는 0.5% 각각상승했고 이 역시 월가 전망과 비슷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의 판매가격에 의한 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매물가라고 하면, 생산자물가지수는 도매물가 성격을 갖고,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5월보다 8.6% 올라 4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여전히 두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