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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물가 비상… 식품기업들, 추가 가격인상 예고
06/13/22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크래프트하인즈와 맥도날드를 포함한 최대 식료품 공급업체들과 레스토랑들이 비용 상승 때문에 가격을 계속 올릴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지난 6일 유통 고객사들에 미라클휩, 클래시코 파스타 소스, 맥스웰하우스 커피 등의 제품 가격을 오는 8월부터 인상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지난 2019년 이후 지금까지 제품 가격을 13.9% 올렸지만, 이번에 또 추가 인상을 통보한 겁니다.
식료품 유통업체들과 레스토랑들도 이런 도매가격 인상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계획입니다.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에게 너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의 가격 인상을 연구중입니다.
이언 보든 맥도날드 국제영업 대표는 "더 자주, 하지만 더 작은 규모로 (가격을) 인상하는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수프는 지난 4월 유통회사들에 '조만간 최근 1년 사이 세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통보했고, 이달 초 대형 제과업체 몬델리즈는 '향후 1년간 훨씬 더 많은 가격 인상이 뒤따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최대 육류가공업체 타이슨푸드는 지난 4월 초까지 3개월에 걸쳐 소고기 가격을 평균 24% 인상했고, 미 3위 닭고기 제조사 샌더슨팜스는 4월 말까지 제품 가격을 34%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스팸 제조사로 잘 알려진 호멜푸드는 지난달 초 가축 사료용 옥수수 가격을 125% 콩 가격을 40%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