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SEC "불공정 주식 시장 개편"… 로빈후드 등 반발
06/09/22
CNN, CNBC 등 언론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주식 거래 방식의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겐슬러 위원장 제안의 핵심은 개인 투자자들이 더 나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주식 주문을 중개하는 기관을 정할 때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입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올 가을 정식 제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겐슬러 위원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완전한 경쟁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제안은 '밈 주식'열풍을 일으킨 미국의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주요 수익원인 투자자주식주문정보판매(PFOF) 행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시각에서 나온 겁니다.
로빈후드는 수수료가 없는 중개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객의 주문 정보를 초단타 매매를 하는 시타델증권과 같은 증권거래 회사에 보내고 대가를 받아 수익을 창출해왔습니다.
증건거래위원회는 로빈후드와 TD아메리트레이 등 플랫폼의 이런 투자자 주식주문정보 판매관행을 면밀히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