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용인할 수 없을' 정도의 인플레… 최우선 과제"
06/08/22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현재 미국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인플레이션 잡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은 어제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경제를 약화시키지 않고 물가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서 적절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이 현재 용인하기 힘든 수준의 인플레에 더해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기인하는 석유, 식량 시장의 공급 교란 등 거시경제상 도전에 부딪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노동시장의 기세를 손상하지 않은 채 인플레 압력을 억제하려면 연방준비제도의 금융정책 운용을 보완하는 적절한 예산 스탠스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한 이전 발언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우리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을 혼란하게 할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과 씨름하게 되는 시나리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식량과 에너지 가격에 미칠 영향은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일시적인 것보다 더 나은 용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또 급등하는 유가에 대해선 바이든 행정부의 기록적인 전략비축유 방출이 없었다면 "더 높았을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유가를 움직이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미국이 지정학적 영향을 받지 않는 바람과 태양에 더 의존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