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지하철 선로에 여성 밀어 넣은 남성 체포
06/08/22
오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은 어제 30살 테어도어 엘리스를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잭슨 애비뉴 역에서 52세 여성을 지하철 선로에 밀어 넣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엘리스는 지난 5일 오후 4시40분께 잭슨 애비뉴 역에서 한 여성의 뒤를 따라 걷다가 그를 팔로 감싼 뒤 지하철 플랫폼 너머 선로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다행히도 기차에 치이지는 않았지만, 쇄골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안정적인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설명했습니다.
엘리스는 범행 직후 도주했고, 경찰은 그를 체포하는 데 정보를 제공한 목격자에게 3500달러(약 44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습니다.
뉴욕지하철에서는 지난해 승객 100만명당 지하철 폭력 범죄율이 2019년보다 25%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지하철 역사나 전동차 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8건, 성폭행도 8건, 중상해 사건은 461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지하철에서 벌어진 강도, 절도, 살인, 성폭힝, 폭행 등 흉악범죄는 7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1건 늘어나 64% 증가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경찰 순찰을 강화하고 정신 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