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워싱턴DC도 의심 사례 첫 보고… 뉴욕시, 7건 확인
06/07/22
어제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워싱턴DC 보건 당국이 지난 4일 원숭이두창이 속하는 바이러스 계열인 오르토폭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주민이 나왔다며 추가 검사와 확인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감염된 주민들을 격리조치 했고 가까운 접촉자들을 파악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 5일 기준으로 어떤 다른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고 대중들에게 미치는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7건으로 늘었습니다. 시 보건국(DOH) 지난 3일 2건의 원숭이두창 추가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영국·캐나다 및 중·서부 아프리카를 여행한 사람의 경우 원숭이두창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됐을 경우 일반적으로 증상은 감염 7일~14일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1개 주에서 25건의 원숭이두창 사례가 확인됐고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한 이성애자 여성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긴 했지만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례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서 발견됐습니다.
원숭이두창은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지속되고, 사망 비율은 매우 낮지만 감염으로 인해 나타난 발진이나 병변 등 증상은 매우 고통스럽고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감염된 개인과 피부 간 접촉은 물론 그들의 옷이나 침대 시트와의 접촉도 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