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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해제, 캘리포니아 항구 물류대란 오나

06/03/22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65일만인 지난 1일 코로나19 봉쇄에서 해제됐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화물 물량이 한꺼번에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캘리포니아 항구에 물류 대란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봉쇄 65일 만인 지난 1일 코로나 19 봉쇄에서 해제됐습니다.

어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봉쇄 기간에 항구는 열려 있었지만, 공급망 훼손으로 공장 가동 등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미국으로 오는 물량이 크게 줄었었습니다. 

그런데 봉쇄 해제로 상하이 항구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테슬라 전기차와 애플 노트북 등 각종 상품의 캘리포니아로 운송되고 봉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쌓였던 화물 물량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극심한 '물류 대란'이 닥칠 가능성도 나옵니다.

상하이항에서 출발한 미국 캘리포니아행 화물의 행선지는 대개 로스앤젤레스(LA) 항과 롱비치항 입니다.

롱비치 항만청의 마리오 코데로 이사는 로이터통신에 "상하이와 중국 화물 지연 상황을 고려할 때 롱비치 항으로의 화물은 어떤 형태로든 급증할 것"이라며 "얼마나 늘어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롱비치 항은 상하이 봉쇄 기간인 지난 4월에도 수입량이 9.2% 급증해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코데로 이사는 "이달부터 중국산 미국 신학기 용품과 가을 패션 상품, 이른 크리스마스 배송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LA항은 지난 4월 수입량이 6.8% 줄면서 다가올 화물 폭주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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