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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무장관 "인플레 일시적일 것이라 오판했다"

06/01/22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했었던 자신의 과거 발언을 두고 오판이었다는 점을 시인했습니다.

고위 관료가 이렇게 실수를 인정하는 건 드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재밋 옐런 장관은 어제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인플레이션 위협을 과소평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당시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2020년 11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싶다면 팬데믹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의 대규모 지원안을 찬성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 하원 청문회에서도 “최근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어제 옐런 장관은 당시 발언에 대해 “경제에 예상치 못한 큰 충격이 가해져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높이고 공급망의 병목현상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당시에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옐런 장관의 이런 발언에 대해 “고위 관료가 실수를 인정하는 드문 사례”라고 표현했습니다.

옐런 장관의 이날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면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후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파월 의장은 이날 40분간 회동하고 인플레이션 대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편 옐런 장관은 이날 회동과 관련해 인플레이션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라며 “인플레이션 문제의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을 연준과 공유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준의 독립성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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