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연휴에만 총격사건 11건
05/31/22
이번 총격사건으로 많은 정치인과 공인들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가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이후에도 미 전역에서는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에만 최소 11건의 대규모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텍사스 사건 이후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그리고 테네시주 등 미 전역에서는 14건의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충일 연휴 기간인 지난 28~30일 3일간에는 최소 11건의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보관소(Gun Violence Archive·GVA)'는 범인을 제외하고 총격으로 한 번에 4명 이상의 사망자 또는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를 '총기난사(mass shooting)'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사건 이후 총기난사는 주로 파티에서 발생했고 현충일 행사에서도 한 건이 일어났습니다.
총기폭력보건소와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충일 연휴 주말에는 총기난사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난 24일 발생한 유밸디 사건 이후로는 총기난사로 미국에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난 28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는 10대 청소년 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팀 켈리 채터누가 시장은 "부상자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총기규제법에 관한 정치권의 무관심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WP는 유밸디 사건 이후 많은 지역 지도자들과 지역 사회 대표들이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워싱턴DC에 보냈지만 연방 의회가 총기규제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