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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3대 고질병… 최다소지·대규모 사망·개혁불능

05/30/22



이번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참사로 21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죠.

무려 26명이 살해된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1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총기 규제와 관련한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와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총기 소지율은 전 세계 최상위입니다.

군벌 간 전투가 계속되고 극단주의 조직원들이 기승을 부리는 내전국 예멘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2017년 국제 무기연구단체 '스몰 암스 서베이'(SAS) 자료에 따르면 인구 15만명 이상 국가 중 100명당 총기 소지 비율은 미국이 120.5명으로 1위, 2위가 예맨 52.8명으로 2배 넘게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전체 민간 총기 개수도 미국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같은 해 기준 미국은 3억9천330만여개로 2위인 인도 7천110만개보다 5배 넘게 많았습니다.

총기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계사이트 '세계인구리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총기 관련 사망자가 제일 많은 곳은 브라질 4만9천436명,  그다음이 미국으로 3만7천38명이었습니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인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0년 총기 관련 사고로 사망한 젊은 미국인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많은 4천3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4명 이상 희생자를 낳은 총기사건만 집계해도 2014년에는 272건이 발생했었는데 지난해 692건으로 늘었습니다.

총기규제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니오고 있지만 막강한 총기 로비단체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하면서 총기규제는 매번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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