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 4천만 명 여행길에
05/27/22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여행길에 나서는 미국인들은 모두 3,9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해 보다 8% 넘게 늘어난 수치고, 코로나 19 사태 이전인 2017년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전미자동차협회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여행길에 나서는 미국인들이 모두 39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20만 명에 비해 8.3%나 늘어난 수치이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7년에 근접한 겁니다.
올해 여행에 나서는 미국인인 가운데 자동차 이용객은 3,490만 명에 달하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미국인은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렇게 메모리얼데이 연휴 여행 수요가 급증한 데는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거리두기가 완화됐고, 인력난으로 급여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보복 여행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한꺼번에 폭발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렇게 여행 수요가 한꺼번에 봇물처럼 몰리면서 항공편과 숙박 예약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업체인 ‘트립잇’에 따르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예약된 항공편과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예약률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국내선 예약 증가율은 207%, 전체 항공편 예약률은 지난해에 비해 253%나 급증했고, 캠핑 숙박 184%, 렌트 숙박시설은 134%가 증가했습니다.
또 전국 호텔 예약률은 지난해보다 42%나 늘어나면서 인기 지역의 호텔들의 경우 일부 객실은 이미 예약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