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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의회예산국 "높은 인플레, 2023년까지 지속"

05/26/22



의회예산국이 높은 인플레이션 현상이 2023년까지는 지속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의 부채 상환 부담도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어제 의회예산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6.1%, 2023년에는 3.1%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 상승이 현재의 연율 8.3%인 것과 비교하면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장기 기준인 2.3%를 크게 상회할 거라는 걸 시사합니다.

다만 올해 예산 적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된 지출이 끝나고, 고용 증가에 따라 지난해 예측보다 1180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까지 미 경제에서 공공 부문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해도 누적된 연방 부채는 향후 10년 동안 계속 증가해 국내총생산(GDP)의 약 110%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준이 물가 상승에 대한 대응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최근 몇달 동안 10년 만기 국채 이자는 크게 높아졌고, 올해 미 정부의 부채 상환 부담도 커졌습니다. 

2032년 미 정부의 연간 이자 지급액은 1조2000억 달러에 달해 국방비를 초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회예산국은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코로나19 및 기타 사건들 때문에 부분적으로 상당한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현재의 법률이 바뀌지 않는다면 재정 적자는 향후 20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고 GDP 대비 백분율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가장 큰 원인은 이자 비용과 메디케어 등 사회보장 지출의 증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주요 요인들을 해결하고 부채가 안정돼야 경제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의 도전과 기회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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