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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지하철 야간 순찰대’ 부활
05/26/22
뉴욕시경이 급증하고 있는 지하철 범죄를 막기 위해서 ‘야간 순찰대’를 다시 운영합니다.
1995년 뉴욕시경에 합병된 이후 27년만입니다.
제이슨 윌콕스 NYPD 교통국장은 지난 23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이사들에게 지하철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저녁부터 심야 시간대까지 ‘야간 순찰대’(Train Patrol Force)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욕시내 지하철역과 전동차, 승강장 등에 대한 경찰의 순찰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철 야간순찰대는 지난 1995년 NYPD에 합병되기 전까지 ‘뉴욕시 교통경찰’(NYC Transit Police) 산하에 운영됐던 부서입니다.
그런데 최근 지하철 범죄가 급증하면서 27년 만에 부활하게 된 겁니다.
NYPD는 지하철 범죄의 54%는 전동차 안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40%는 저녁과 야간시간대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NYPD와 MTA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한 지하철 범죄율은 지난 4월 100만명당 2.11건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월 1.47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범죄 증가율이 지난해 4월과 비교해 53%에 달하면서 그 동안 특단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