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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8세 햄버거 체인 알바생… SNS에 "나는 곧"

05/25/22



어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부근 유밸디 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는 학생 19명과 성인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8세 고등학생인 용의자는 범행 전 자신의 할머니도 총으로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SNS를 통해 '나는 곧'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어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서부의 유밸디 시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9명과 2명의 성인을 살해한 살바도르 라모스는 18살의 시민권자로 멕시코 국경 인근의 우발데 학생이었습니다.

텍사스 공공안전부의 에릭 에스트라다 간부는 라모스의 행적에 대해 "초등학교로 향하기에 앞서 자신의 할머니를 총으로 쐈다"며 "66세 여성은 중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모스는 할머니에게 총격을 가한 뒤 방탄복을 챙겨 입은 후 소총으로 무장한 차량을 타고 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이후 롭 초등학교 외곽의 도랑 근처를 들이받았고, 이후 차량에서 나와 학교로 향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시30분쯤부터 학교에서 무차별 총격이 시작된 겁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총격전에서 경찰관 두 명도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라모스는 사회적으로 단절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고, 그가 일한 적이 있었던 프랜차이즈 '웬디스'의 식당 매니저는 "그가 항상 혼자 있는 것을 선호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라모스는 이전부터 소셜미디어 공간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총기 사진을 올리고 몇몇 총기 사진에는 낯선 사람을 태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라모스는 사건 당일 새벽 5시43분, 계정으로 "나는 곧"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태그 당사자가 "무엇에 대해서"인지 묻자 "말하고 싶은 비밀이 있다"는 식으로 모호하게 답하고 오전 9시16분에는 "난 간다(Ima air out)"라고 보낸 뒤 사라졌습니다.

이후 라모스는 학교에서 총격전을 벌인 후, 현장을 진압하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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