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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집값 잡힐까… 신규주택 판매 급감

05/25/22



미국 집값이 급등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개월 전인 지난해 11월보다 2.3%포인트 높은 5.25%까지 올라 수십 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것으로, 연준은 그동안 전통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높이고 주택 수요를 줄이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에 대처해왔습니다.

다만 월스트릿저널은 과거에는 이 정도 금리가 오르면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집값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올해 집값 상승 전망치는 약 10%,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그보다 높은 약 15%에 이릅니다.

이런 전망의 배경에는 미 부동산 시장의 '이상 과열'이 깔려 있습니다.

집값의 주요 지표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연간 18.8% 올라  1987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또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팔린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14.8% 뛰어오른 39만천200달러로 1999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연준이 경기 둔화를 야기하지 않으면서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금리 인상 수준과 속도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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