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만명 넘어서… 뉴욕, 5차 확산 본격화
05/20/22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뉴욕시 일원에서는 일주일 평균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려 83.6%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5차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20만8383명을 기록해 지난 2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하루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943명으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미국이 6차 유행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지방 정부에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또 다른 유행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미 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북동부와 동부 해안, 중서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입원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뉴욕시 일원에서는 코로나19 5차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시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의 7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093명으로 한 달 전인 4월 21일 2229명보다 83.6% 증가했습니다.
진단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비율인 감염률은 9.3%로 검사를 받은 사람 10명 중 약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단, 최근에는 자가진단 검사키트로 집에서 검사를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실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건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