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대란 해결 위해 국방물자조달법 재발동
05/19/22
바이든 대통령이 분유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방물자조달법들 재발동했습니다.
또 국방부 항공기를 이용해서 해외 제조 분유를 수거하라고 지시하는 등 각종 대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분유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물자조달법을 재발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공급자들에게 다른 회사들이 동일한 재료를 먼저 주문했다고 하더라도 유아용 조제 분유 제조업체에 재료를 직접 전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어떤 주요 납품업체가 수주 대상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국방부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의 건강과 안전 기준에 맞는 해외산 유아용 제조분유를 수거하도록 보건복지부와 농무부에 지시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 분유 부족 사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망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애보트사의 분유 '시밀락'의 영·유아 세균 감염 사례로 상황이 더 악화된 겁니다.
애보트는 지난 2월 제품을 섭취한 유아 4명이 세균 감염으로 병에 걸렸고 이중 2명이 사망하자 해당 공장에서 만든 분유 브랜드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애보트는 당시 분유가 아기들을 병에 걸려 죽게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애보트는 지난 16일 식품의약국(FDA)과 연방법원의 강제집행 조건에 따라 미시간주 스터지스 공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애보트가 공장을 다시 여는데에는 약 2주가 걸릴 예정이고, 이후 FDA 승인을 받아 전국 매장에 제품이 도착하는 데까지는 최대 8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