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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북동부 신규확진자 델타 때 추월… 뉴욕 ‘높음’ 경보

05/17/22



최근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에서 급증세가 우려할 만한 수준인데요.

뉴욕시는 오늘 코로나 경보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전역, 그중에서도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걱정스러운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NYT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60% 증가한 9만423명으로집계됐습니다.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의 많은 지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미 지난여름 델타 변이 재확산 때의 정점을 넘어섰습니다.

위스콘신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2주 사이 81% 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감염으로 이미 자연면역을 확보했는데도 델타의 정점 때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최근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확진자 현황은 공식 집계된 수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추이를 뒤따라가는 입원 환자 수치도 속도는 더 느리지만 증가하고 있습니다. 

15일 기준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만1천547명으로 2주 사이 24% 늘었습니다. 

한편, 뉴욕시 보건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사무실이나 슈퍼마켓 등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외에도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5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해 중증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뉴욕시의 10만 명 당 신규 확진자는 291명으로 안정적인 수준이었지만, 입원 환자 수와 코로나19 환자의 병상 점유율은 증가하는 추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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