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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방탄복 입고 무차별 총격… 10명 사망
05/16/22
지난 14일 뉴욕주의 한 슈퍼마켓에 방탄복을 입은 괴한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총격에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께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슈퍼마켓에 군복 스타일의 옷에 방탄복까지 입은 괴한이 소총을 갖고 들어와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괴한은 총격 범행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기도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격으로 13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10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뉴욕주 남부의 소도시에 거주하는 피의자 페이튼 젠드런은 범행을 위해 360㎞를 운전한 뒤 슈퍼마켓에서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소총 2정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슈퍼마켓 주차장에 들어온 목격자들은 지역 매체에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군복 차림의 백인 남성이 검은색 헬멧을 쓴 채 소총을 들고 슈퍼마켓을 빠져나오는 장면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그 남성은 자신의 턱에 총을 대고 서 있었다"면서 "헬멧을 벗고 총을 떨어뜨린 뒤 경찰에 제압됐다"고 말했습니다.
버펄로 도심에서 5㎞ 떨어진 총격 현장은 대부분 흑인들이 사는 주거 지역입니다.
버펄로가 고향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버펄로 식료품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방 당국에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