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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영주권 갱신 1년 걸린다… 72만건 적체

05/12/22



이민서비스국의 각종 이민 신청서 적체가 심각한 실정입니다.

적체된 영주권 갱신 신청서도 무려 72만 건을 넘으면서 갱신에 1년이 넘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10년 유효 기간이 있는 영주권 갱신의 경우 5월 현재 지문 채취부터 발급까지는 11.5개월이 소요됩니다.

영주권 분실 등으로 인한 카드 교체는 갱신 절차보다 더 늦은 14.5개월이 걸리고 있습니다.

USCIS 클레어 니콜슨 공보관은 “최근 6개월 동안 영주권 갱신 신청서(I-90) 가운데 약 80%가 완료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며 “일부 사례는 이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민법 전문 한 변호사는 “예전에는 3~4개월이면 갱신한 영주권 카드를 받았는데 지금은 2년까지 걸리는 사례도 있다”면서 “이민서비스국은 각종 수속 비용 등으로 운영되는데 팬데믹 사태 때 수입이 줄고 직원들이 강제 휴가 등을 떠나면서 신청 서류의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USCIS에 따르면 최근 1분기 영주권 갱신 신청서 적체는 총 72만5418건입니다.

신청서 적체 건수는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무려 112%나 급증했습니다.

최근 팬데믹 사태 완화로 한국 또는 해외로 나가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런 영주권 카드 갱신의 지연으로 애를 먹는 한인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USCIS는 지난 3월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영주권 갱신의 목표 처리 기간을 6개월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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