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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 영주권자 28만명… 국가별 순위 9위

05/11/22



현재 미국 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수가 28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국가별 순위로 보면 9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지난 9일 공개한 ‘출신국가별 영주권자 추정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미국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한인 이민자수는 28만명으로 추산됐습니다.

2020년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런 한인 영주권자 추정치는 미국내 전체 영주권자 1,311만 명의 2.1%에 해당하는 겁니다.

신 국가별로는 9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가장 영주권자가 많은 국가는 멕시코로 301만명에 달했고, 이어 중국 82만명, 도미니카 공화국 56만명, 인도 55만명, 필리핀 54만명, 쿠바 53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28만 명의 한인 영주권자 가운데 71.4%인 20만명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인 영주권자 3명 중 2명 이상은 시민권 취득 자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득하지 않거나 미루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주권자가 영주권을 받은 후 5년, 시민권자 배우자의 경우는 3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한편 한인 영주권자수 추이를 보면 2002년 30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2006년 27만명으로 줄었다가 2007년 28만명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으로는 27만명 수준에 머무르다 2012년 다시 29만명 선을 회복한 이후 2020년부터 다시 28만명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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