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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5차 유행 우려… 마스크 의무화 부활하나

05/09/22



요즘 뉴욕시에서도 코로나 19 '5차 유행'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물론 입원환자와 사망자도 오미크론 변이 이후 가장 나쁜 수치를 찍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인구 10만 명당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42.2명으로 열흘 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던 지난 1월 말 이후 최고치입니다.

여기에 가정용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수를 포함하면 실제 감염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뉴욕시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 곡선이 가장 가파른 곳은 맨해튼입니다.

맨해튼의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328.48명으로 뉴욕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고, 일부 동네의 양성 판정률은 16%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뉴욕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경보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올린 상태입니다. 

뉴욕주 전체로 봐도 오미크론 변이 유행 후 처음으로 이번 주 입원 환자는 2천 명, 일일 신규 확진자는 만 명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입원자와 신규 확진자 모두 한 달 전의 3배 수준입니다.

이런 코로나19 재확산의 주범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로 전염력이 더 강한 BA.2입니다.

이런 확산세에 시 보건당국은 고강도 방역 규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슈윈 바산 뉴욕시 보건국장은 지난 5일 CNBC·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마스크 의무화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다시 테이블 위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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