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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1%, 출근근무 스트레스 늘었다"
05/09/22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를 하다가 사무실로 복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집에서 일할 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는다고 대답했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성인 천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에서 출근으로 전환한 미국인 가운데 41%는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응답은 22%에 그쳤고, 차이가 없다는 응답은 37%였습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여성이 50%, 남성이 30%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게 될 수 없다는 것이 31%,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28% , 통근 문제 18%, 대인 관계 15% 등이 꼽혔습니다.
비싸진 점심 식사와 치솟는 기름값으로 부담스러워진 출퇴근 비용이나 아기 돌봄 서비스를 받는데 드는 돈까지 재택근무 때는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비용이 새로 생겨난 것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전국정신질환연합회(NAMI)의 제시카 에드워즈 임시 최고개발책임자(CDO)는 "많은 사람이 2년간 재택근무에 익숙해졌다"며 "기업이 직원의 정신건강을 우선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