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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오미크론 중증위험, 델타만큼 높다고 봐야"

05/05/22



그동안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나 기존 변이와 비교해서 중증 위험이 떨어진다고 알려져왔는데요.

코로나 19 확산 초기와 비교해 달라진 여러 상황등을 감안해서 비교해보면 오미크론이 결코 다른 변이보다 위험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속 전염병 전문가 재커리 스트래서 등 4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지난 2일 네이처 포트폴리오 저널 홈페이지에 매사추세츠주의 코로나19 환자 13만여 명의 입원 및 사망 정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연구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확진된 환자 13만1천174명의 정보를 활용했고, 전체 환자를 확진 시기에 따라 2020년 겨울, 2021년 봄, 델타 확산기, 오미크론 확산기 등 4개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4개 그룹을 단순 비교한 결과 오미크론 환자의 입원율은 12.7%로 델타를 비롯한 이전 3개 그룹의 수치 14.2%∼15.8%보다 낮았고 병원에서 사망할 확률도 더 낮았습니다.

하지만 교란변수를 반영한 위험 수준은 달랐습니다. 

연구진은 변이의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교란변수가 코로나19 확산 초기와 크게 달라졌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차이를 반영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에서 주목한 교란변수는 새로운 백신 및 치료법, 다양한 공중보건 전략,  동반질환지수(CCI) 등인데, 오미크론의 입원 위험성은 2020년 겨울보다 약간 높았고 2021년 봄보다는 약간 낮았습니다.

사망 위험은 2020년 겨울 및 델타와 매우 비슷했는데 연구진은 "변이의 종류와 무관하게 비교 기간들의 입원과 사망 위험성이 거의 동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백신 접종 통계가 매사추세츠주로 한정됐고 자가 검사나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는 포함되지 않는 등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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