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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차에 갇힌 곰… 사람 보더니 '동공 지진'
05/05/22
지난 3일 코네티컷 주에서는 집 앞에 세워둔 자동차에 곰이 들어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먹이를 찾으러 차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히면서 갇힌 걸로 추정되는데,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최근 커네티컷 주 에너지 환경 보호국에는 집 앞에 세워둔 자동차 조수석에 곰이 타 있는 걸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3일 커네니컷 주에 사는 코디 길로티는 집 앞에 세워둔 장모의 자동차 실내등이 켜진 걸 봤고, 밖으로 나온 그는 자동차 조수석에 커다란 곰이 앉은 채 자기만큼이나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길로티는 바로 코네티컷 에너지환경보호국에 연락을 취했다며, 곰은 먹을 걸 찾으러 차 안으로 들어갔다가 문이 잠기는 바람에 갇혀버린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땅콩을 담은 봉지로 곰을 조금씩 유인하자 긴장한 야생 곰은 문을 밀치고 나와 근처의 숲으로 달아났고, 다행히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길로티는 자동차의 지붕, 창문과 조수석 문짝이 찢겨 나갔고 고약한 냄새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에너지환경보호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동면을 끝낸 곰들이 자주 출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히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