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주범은 'BA.2.12.1'변이"
05/04/22
최근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시작된 재확산은 그 동안 우세종이 었던 스텔라 오미크론 변이의 또 다른 하위 변이인 주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최근 미 전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재확산은 스텔라 오미크론의 또 다른 하위변이가 주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은 미 대부분의 주(州)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고 특히 워싱턴·하와이·조지아·메인·미시시피·사우스다코타·네바다·몬태나주에선 1주일 전보다 50% 이상 신규 확진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뉴욕주의 경우는 주민의 4분의 1 이상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수준이 높은 카운티에 거주 중인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뉴욕시도 새로 도입한 코로나19 경보 레벨 시스템에 따라 지난 2일 위험수준이 '중간'(노랑)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3월 초만 해도 약 600명 수준이던 하루 확진자가 거의 2천500명에 근접하면서 위험도가 격상된 겁니다.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데이터를 보면 2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953명으로, 2주 전보다 55%나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6만명을 넘긴 것은 2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주 전보다 16% 늘어난 만7천220명으로 올라섰습니다.
CNN은 이번 재확산의 '주범'이 BA.2의 변종인 BA.2.12.1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달 10∼16일 77.2%로 추정되며 정점에 올랐던 BA.2의 비중은 2주 뒤인 지난달 24∼30일 61.9%로 떨어진 반면, 같은 기간 BA.2.12.1의 비중은 16.7%에서 36.5%로 확대됐습니다.
이 변이는 한때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보다도 전파 속도가 25%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