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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최저임금 20불로 인상 추진

05/02/22



뉴욕주의회에서는 2025년까지 뉴욕시 최저임금을 시간당 20달러 이상으로 올리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제 스펙트럼뉴스(NY1) 등에 따르면, 최근 뉴욕 주의회 내에선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주상원의원 등이 발의한 ‘물가상승률 기반 연간 최저임금 인상 의무화’ 법안(S3062B·A07503A)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뉴욕시 최저임금을 2023년 1월 1일까지 시간당 17달러, 2025년까지 시간당 20달러 45센트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업스테이트 뉴욕 지역의 최저임금은 2023년 1월 1일까지 14.20달러, 2025년까지 15.75달러로 인상됩니다.

웨스트체스터·롱아일랜드 카운티는 2025년 최저임금을 17.95달러까지 인상합니다.

2025년 이후 최저임금 인상률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자동적으로 계산돼 반영됩니다.

7월 1일~6월 31일까지 물가상승률을 측정하고, 12월 31일에 다음 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관련 위원회에 계류 중인 이 법안은 오는 6월 회기마감 전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라모스 주상원의원과 라토야조이너 주하원의원 등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물가상승에 따른 최저임금 인상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집회엔 노동조합 단체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물가상승률이 소득증가율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뉴욕 일원의 물가상승률은 소득증가율의 3배에 달해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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