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주 연방하원·주상원 예비선거 연기
05/02/22
뉴욕주의 정당별 연방하원과 주상원 예비선거가 오는 8월 23일로 기존 6월 28일에서 약 2개월 미뤄집니다.
항소법원 역시 선거구 재조정안이 주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하면서 새로운 선거구 획정을 위해 초당적 선거 전문가도 선임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스투번카운티 뉴욕주법원의 패트릭 맥알리스터 판사는 주 항소법원의 판결에 따라 정당별 연방하원·주상원 예비선거일을 기존 6월 28일에서 8월 23일로 약 2개월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주 항소법원은 뉴욕주의회의 주도로 이뤄진 연방하원·주상원 선거구 재조정안이 주법을 위반한 게리멘더링이 맞다고 판결했습니다.
올해 선거부터 적용되는 선거구 재조정안은 당초 지난 2월 주의회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승인을 받아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은 이번 재조정안이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업스테이트뉴욕 지역 일부를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경한 게리맨더링이라고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이번 판결에 따라 새로운 선거구를 그릴 ‘특별 전문가’로는 초당적 선거 전문가로 알려진 조너선 세르바스 카네기멜론대 정치전략연구소 연구원이 선임됐습니다.
그는 이달 20일까지 새로운 선거구를 그릴 계획입니다.
이 외 뉴욕주지사와 부지사, 주하원 예비선거는 기존 예정대로 6월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맥알리스터 판사는 “모든 선거를 8월 23일로 통합할 지는 주의회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