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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의회에 우크라 지원 330억 달러 요청

04/29/22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의회에 추가 예산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러시아 엘리트와 재벌을  상대로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서 입법 패키지도 제안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루스벨트룸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초당적 법안에 따른 권한이 거의 소진됐다며 추가 지원 요청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 요청 규모는 330억 달러로  200억 달러(약 25조4700억 원) 규모의 군사·안보 원조와 85억 달러(약 10조8247억 원) 규모 경제 원조, 30억 달러(약 3조8205억 원) 규모 인도주의·식량 지원 등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추가 지원 요청이 실현될 경우 "용감한 우크라이나 전사들에게 무기와 탄약이 계속 흘러가게 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는 계속 경제·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며 " 가능한 한 빨리 승인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러시아의 계속되는 공격은 어마어마한 인명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이 통제하려 했던 지역에 잔혹 행위와 전쟁범죄의 끔찍한 증거를 남긴 것을 봤고 "공격과 잔혹 행위가 계속되는 한 우리는 계속 군사 지원을 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재벌 등을 상대로 제재를 강화할 포괄적 입법 패키지도 의회에 제안했습니다. 

재무부, 법무부, 국무부, 상무부 협의로 마련된 패키지는 러시아 연루 자산 몰수 강화와 몰수 자산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와 관련해, "그들이 침략의 결과를 회피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를 이용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에게 위협받는 유럽 동맹을 돕기 위해 한국, 일본, 카타르 등 다른 나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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