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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MTA 승객 복귀 미진… 재정 압박 가져올 수도

04/27/22



뉴욕주 대중교통 승객은 여전히 팬대믹 전과 비교해서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기대보다 저조한 승객 복귀로 대중교통의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서비스 삭감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제 톰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현 상황에 대해 “연방 지원으로 급한 불을 껐지만 예산 격차를 메울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면서 “재정 압박을 벗어나기 위한 과도한 차입이 향후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지원과 기대 이상의 세수로 인해 MTA의 올해 재정 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MTA가 처한 구조적인 수입과 비용의 격차, 그리고 팬데믹 이후 급감한 승객 회복에 대한 제대로 된 예측과 대응이 없을 경우, 결국 그 어려움은 고객이 떠안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보고서는  MTA의 구조적 예산 문제가 팬데믹 이전부터 시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운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입 대비 비용 지출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팬데믹으로 운임 수입과 세수 징수가 모두 급감하면서 서비스 제공에 위기를 초래할 상황까지 도래했었습니다.

MTA 측은 우선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 140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원금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적게 잡아도 연간 20억 달러의 적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이런 예산 적자를 신규 부채와 부채 상환을 연기하는 식으로 메우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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