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난민 임시 입국 절차 발표… 세부사항 포함
04/27/22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미국 비자 관련 절차를 돕는 난민 지원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죠.
신청과 관련된 구체적인 세부사항이 공개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결속(Unite for Ukraine)'이라는 이름의 난민 지원 프로그램 발족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어제 뉴욕타임스는 프로그램 절차와 관련해 구체적인 세부사항들을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으로 유입된 우크라이나 난민의 미국행 및 비자 관련 절차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난민 스스로는 직접 신청할 수없고, 신청 자격은 미 영주권자와 다른 이민자 등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또 신청을 위해서는 난민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필요한 비용을 직접 지불하는 등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 후원자들은 반드시 도움을 제공할 특정한 난민을 지정해야 합니다.
난민 정착을 위한 인도주의 단체는 후원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락처 목록 등을 만들었습니다.
후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국토안보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지원에 대한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새로 공개된 인도적 임시 입국 허가를 신청할 경우 신청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시민과 그들의 자녀, 배우자 또는 사실혼 동거인은 이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적 임시 입국 허가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11일 이후에 피난을 떠난 사람들이어야 하고, 후원자의 신청이 승인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우크라이나인과 가족에게 절차에 대한 통지가 전달됩니다.
이민자들은 미국행 최종 승인과 허가를 통보 받으면 90일 이내로 미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승인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최대 2년까지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