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가 추세… 과잉 대응해선 안 돼"
04/26/22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로 코로나 19 신규 감염은 또다시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측은 이미 백신과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과잉 대응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셧다운 등 초 강경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어제 CNN방송에 출연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가 이런 감염 증가세에 조심스럽고 주의 깊게 대응해야 하지만 과잉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는 6만6천여 건으로, 최근 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겨울을 거치면서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거의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없앴습니다.
최근 연방당국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한시적으로 연장했지만, 법원이 무효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역시 사실상 폐지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감염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올가을 이후에는 코로나 19가 다시 재유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 조정관은 미국이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과 치료제를 보유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가 감염 증가세에 1년 전과는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감염 증가세에 적절히 대응해야 하지만 과거처럼 봉쇄 등 초강경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자 조정관은 또 다음주중에는 제약사 모더나가 5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