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노숙자 문제 해결위해 대규모 예산 투입
04/26/22
최근 뉴욕시에서 범죄가 급증하는 요인 중 하나로는 노숙자 증가가 지목되고 있죠.
뉴욕시가 1억 7천만 달러라는 대규모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노숙자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어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다음 회계연도에 추가로 1억7100만 달러를 할당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실업사태 등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트라우마로 노숙자 문제가 커졌다”면서 “시민들에게 공포를 조성하는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해 뉴욕을 웰빙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예산 외에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에 추가 1억7100만 달러를 할당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예산은 노숙자 지원활동과 전문인력 투입, 의료서비스 제공 방문센터, 노숙자 셸터와 1400개 ‘세이프 해븐’ 침대 마련에 사용됩니다.
이날 시장은 궁극적으로 주택문제를 해결해야 노숙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세입자 보호 조치가 이뤄지고 서민주택 제공이 확대되는 등 장기적인 노력도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이중 ‘세이프 해븐’ 침대는 거리와 전철역 등을 헤매는 노숙자들을 이동시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거주시설로, 노숙자들은 이곳에 머문뒤 단계적으로 영구주택으로 이주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간호사, 정신건강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센터는 추가로 3개소가 개설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