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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학생 8,600여 명 팬데믹에 보호자 잃어
04/25/22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뉴욕 주에서만 6만 8천명을 넘습니다.
뉴욕시 전역에서는 8600명의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부모나 보호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일 지역매체 ‘더 시티’(The City)는 코로나19 관련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초당적 단체인 코비드 콜래보레이티브(COVID Collaborative)가 발표한 통계 분석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3월까지 뉴욕시 학생 200명 중 1명 꼴로 부모 또는 보호자를 잃어 고아가 되는 경험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는 총 21만4000명의 18세 미만 학생들이 부모 또는 보호자를 코로나19로 잃었습니다.
학생 360명 중 1명의 비율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보호자를 잃은 학생들 가운데는 소수계 인종 학생이 백인 학생들보다 뚜렷하게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뉴욕시의 흑인 학생 10만 명당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학생은 720명 꼴로 가장 비율이 높았습니다.
아시안 학생이 10만 명당 589명으로 흑인에 이어 두 번째였고, 세 번째로는 히스패닉이 10만 명당 560명의 비율이었습니다.
보호자를 잃은 백인 학생은 10만 명당 219명으로 소수계 학생들의 3분의 1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보호자를 잃은 학생 중 절반 이상은 뉴욕·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애리조나·조지아주 등 6개주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