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명 넘겨… 뉴욕, 확진자 빠르게 증가
04/22/22
최근 북동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코로나 19 신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맨하튼의 경우는 감염사례가 인구 10만명당 200명을 넘기면서 코로나 19 경보 수준이 노랑색 중간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최근 북동부와 중서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신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맨하탄은 코로나 19 경보 수준이 노란색 중간 위험으로 올라섰습니다.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천989명으로 2주 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4만 명을 넘긴 것은 3월 7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입니다.
다만 입원 환자는 2주 전보다 4% 줄어든 만4천790명, 사망자는 32% 감소한 410명으로 아직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는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파릅니다.
워싱턴DC와 미시간·뉴햄프셔주에서는 이달 초와 견줘 신규 확진자가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유행 때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 하나인 뉴욕시는 이번에도 또다시 확산의 중심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NYT에 따르면 뉴욕시는 16일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당 1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의 새 경보 수준 시스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당 200명을 넘기면 코로나19 경보 수준은 '초록'(위험도 낮음)에서 '노랑'(위험도 중간)으로 상향조정됩니다.
특히 맨해튼은 지난 8일부터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기면서 이미 노랑 단계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보건 전문가는 많은 사람이 집에서 가정용 검사키트로 검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