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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공사들, 마스크 해제 선언… 여행자 불안
04/21/22
AP통신에 따르면 델타 항공의 국토횡단 노선의 한 여객기에서는 조종사가 스피커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이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선언해 기내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 뉴저지의 통근열차에서도 여객전무가 방송을 통해 "원하면 마스크를 전부 태워버려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여객들은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고 혼란스럽다며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자녀들에게 안전하다고 생각해 마스크의무화 교통편을 이용해서 여행계획을 짠 사람들은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연방법원의 한 법정에서는 지난 18일 공공교통수단 내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판결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식을 두고 연방정부와 지방 정부는 새로운 방역 규칙을 마련하거나 종래의 연방규치들을 폐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과 댈러스,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솔트레이크시티 같은 대도시 공항들도 마스크 착용에 관한 규칙을 재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뉴욕, 시카고, LA, 코네티컷 주에서는 대형 교통수단에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다른 도시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교통기관 탑승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데도 대부분 이를 해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