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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옥수수 가격, 9년만에 8달러 넘어서

04/20/2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곡물 가격의 상승으로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부셸당 8달러를 넘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이날 부셸(약 25.4㎏)당 2.6% 오른 8.04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8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가뭄과 이상고온이 중서부를 덮쳤던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부셸당 8.49달러에도 근접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19 사태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운송비 급등 여파로 이미 지난해부터 꿈틀거렸던 옥수숫값은 올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수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옥수수 수출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두 나라의 전쟁으로 올해 초까지만 해도 부셸당 6달러였던 옥수숫값이 넉 달 만에 30% 이상 치솟은 겁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당분간 옥수수를 비롯한 주요 곡물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농산물 유통망이 무너진 가운데 상당수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봄철 파종 시기를 놓쳤고,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로 비룟값도 함께 오르면서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공급난이 악화할 조짐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에서는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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